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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도면, '걸어서 우도 속으로' 우리동네 올레걷기 나서

우도면(면장 여찬현)은 지난 18일 오후 우도면 중앙공원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어서 우도속으로' 우리동네 올레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과 내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마을의 유래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주민과 주민, 주민과 기관단체, 기관단체와 기관단체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발대식은 우도면에 산재한 다양한 돌담과 불턱 및 원담 등 전통문화, 유채꽃 및 보리밭 등 농업풍경 그리고 달빛과 해안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우도면은 매주 목요일을 '올레데이'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연중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는데, 이날 시행된 올레걷기 행사는 '마농밭 올레'를 테마로 진행됐다.

 

앞으로 매월 시기에 알맞은 노오란 유채꽃 올레, 보리밭 올레, 돌담길 올레, 우도봉 올레, 한 여름 밤의 달빛올레, 해안길 따라 올레, 땅콩올레, 쑥부쟁이 올레, 하얀 눈 올레 등  테마를 정해 연중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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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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