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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도면, '걸어서 우도 속으로' 우리동네 올레걷기 나서

우도면(면장 여찬현)은 지난 18일 오후 우도면 중앙공원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어서 우도속으로' 우리동네 올레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과 내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마을의 유래를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주민과 주민, 주민과 기관단체, 기관단체와 기관단체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발대식은 우도면에 산재한 다양한 돌담과 불턱 및 원담 등 전통문화, 유채꽃 및 보리밭 등 농업풍경 그리고 달빛과 해안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우도면은 매주 목요일을 '올레데이'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연중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는데, 이날 시행된 올레걷기 행사는 '마농밭 올레'를 테마로 진행됐다.

 

앞으로 매월 시기에 알맞은 노오란 유채꽃 올레, 보리밭 올레, 돌담길 올레, 우도봉 올레, 한 여름 밤의 달빛올레, 해안길 따라 올레, 땅콩올레, 쑥부쟁이 올레, 하얀 눈 올레 등  테마를 정해 연중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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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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