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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학수능 마친 청소년대상 선도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허중웅)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도를 위해 밤 10시 이후 귀가 종용 및 상담기관 연계 등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청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신성산). 서귀포시청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설완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제주시 및 서귀포시 주요 거리에서 전단지 및 방송 등을 통해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의 경우 11월 13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서귀포시는 11월 12일 중앙여중에서 발대식을 갖고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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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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