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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도소방본부 강문봉 과장, 안전도시 논문 '우수'

 
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문봉(52) 안전도시과장의 제주안전도시 관련 논문이 일반행정 분야 석사학위 종합평가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소방본부 강 과장은 2009학년도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에서 '제주안전도시 완성을 위한 조사 연구'에 관한 논문을 제출, 일반행정 분야 우수논문의 영광을 안았다.

2007년 WHO 즉, 세계보건기구가 제주안전도시 공인 이후 안전 도시로서의 실효성 확보와 지속적 사고손상을 줄이기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조와 성공적 안전도시 조성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제주안전도시 완성을 위한 조사 연구'는 제언했다.

이와 함께 제주안전도시 추진사업이 계량화된 정책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회단체와 민간단체의 활동 중요성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009학년도 졸업식에서 강문봉 안전도시과장을 비롯해 직원 2명이 일반행정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2년 이후 모두 12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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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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