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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귀포소방서, 개서 28주년 기념식 개최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8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서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서귀포소방서는 1980년 8월 1일 개서한 이래 산남지역의 소방안전을 담당해 오면서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119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03년 이후 3년 연속 전국우수소방관서로 선정됐으며 도에서 실시한 2005년도 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내 최우수 기관임을 공인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위(1994년), 전국소방행정연찬대회 도내 최초 입상(2003년)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에서 높은 위상을 높였다.

강문봉 서귀포소방서장은 “서귀포소방서가 28년 동안 서귀포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오직 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랑과 희생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소방가족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 기반을 닦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에 동홍119센터 소방교 오천우씨가 선정되는 등 소방행정업무 발전을 위해 헌신한 30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민 간 인 : (주)인성 백성철, 회청수산 김용철

▶ 소방공무원 : 양성헌, 김태종, 김정무, 이창훈, 이동수, 진영석, 허문혁, 유재훈, 고공자, 김승건, 의용소방대원 송창운

▶ 의용소방대원 : 현미자, 현명철, 정순영, 이영길, 김순열, 강대욱, 김영미, 권오현, 김해련, 현대림, 함승범, 이명학, 홍인표, 김명숙, 오용범, 이상희, 고광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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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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