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지난 29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생각하는 정원에서 여성119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과 소방업무 추진시 여성대원으로써 부딪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건의된 내용에 대하여는 해당부서에 합리적으로 개선토록 지시했다.
서부소방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직원과의 간담회는 여성으로써 소방이라는 특수한 직업상 업무 내·외적으로 나타나는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의 시행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필요사항은 개선함으로써 여성119대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