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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 물품 및 성금 기탁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오창용)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담경선)은 최근  7,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카스타드’ 등 5000만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은 구좌읍(읍장 안석봉) 지역의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창용 대표이사는 “제주 향토기업인 오리온제주용암수의 사업 시작 이전부터 제주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부터 약 31억 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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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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