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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방사 주지 벽공·거사림회·목련불자회 회원일동, 산불피해 지원성금



산방사(주지 벽공)·거사림회(회장 고동수)·목련불자회(회장 임정순)는 지난 15일, 산방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18회 나누는 효심 함께하는 경로잔치’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산방사 주지 벽공스님은 “산방사 신도들의 봉헌으로 더욱 뜻깊은 경로잔치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성금이 오롯이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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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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