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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경로당 찾아 식사 제공 봉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W아너리더 김순희·㈜오현개발 대표)’는 지난 28일, 도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2018년 시작된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회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고 제주지역의 사회문제해결과 나눔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도평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한 식사를 지원하였다.   

김순희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는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식사 지원 봉사, 일일바자회 운영 수익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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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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