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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웃사랑 성금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는 지난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성금 5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를 맞이하여 마련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운철·이미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별로 총 74개대 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과 함께 지역별로 독거노인 방문, 무료급식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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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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