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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 나눔리더 166호 가입


(왼쪽부터)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제주 나눔리더’166호 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최근 2025년 혁신 리더 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가입식으로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사회 지도층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나눔리더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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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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