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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홀푸드코리아(주), 1억 상당 쌍화 진액 기탁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홀푸드코리아(주) 김대원 대표,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 13호 홀푸드코리아(주)(대표 김대원)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1억원 상당의 쌍화 진액 1,000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홀푸드코리아(주)는 지난 7월 1억원을 일시로 기탁하며 나눔명문기업 13호로 가입함과 동시에‘착한소비’동참에 약속하며 홀푸드코리아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홀푸드코리아(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대원 대표는 “홀푸드코리아는 우리 제주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홀푸드코리아는 대표 브랜드‘홀베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주로컬 브랜드를 런칭하며 제주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생산·판매하는 업체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7년 우수중소기업 제주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주향토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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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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