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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마음선원제주지원신도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한마음선원제주지원신도회 혜묘스님(왼쪽 3번째), 장언식 신도회장(왼쪽 4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선원제주지원신도회(지원 장 혜묘스님, 신도회장 장언식)는 지난 19일, 대한불교조계종한마음선원제주지원에서 이웃사랑 성금 2,336,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신도회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현치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언식 신도회장은 “제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선원제주지원신도회는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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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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