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부팀장, 제주미담로타리클럽 김옥주 회장,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뜨락 허순임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김옥주)은 지난 11일, 팔레스호텔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상품권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뜨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주 회장은“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 ”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주미담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