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1번째), ㈜오현개발 김순희 대표(왼쪽 4번째) 외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현개발(대표 김순희)은 지난 16일, 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생명의 숲,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순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현개발은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제주지역의 따뜻한 나눔문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