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리새마을부녀회 박강자 회장(왼쪽 4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왼쪽 8번째)외 고성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리새마을부녀회(회장 박강자)는 지난 10일, 고성리사무소(이장 정홍순)에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던 성산 조개바당축제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해주신 것으로, 한마음요양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축제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