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희 위원장(왼쪽 1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2번째),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이승윤 前위원장(왼쪽 3번째), 연동 서익천 동장(왼쪽 4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윤 前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서익천)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승윤 前 위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희·서익천)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윤 前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냉혹한 현실에 이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 前 위원장은 사쿠라호텔 대표로 2013년 1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제주 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외에도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4년에는 종신보험증권을 유산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