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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한국새농민 제주도회, 이웃사랑 쌀화환 기탁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정재훈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23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2024 한국새농민 제주특별자치도회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의 쌀화환 25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쌀 과잉 생산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회장은 “행사 쌀화환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65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회원간 활발한 교류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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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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