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란 위원장(왼쪽 2번째), 강남정형외과 장승원 대표(왼쪽 3번째), 대정읍사무소 한분도 읍장(왼쪽 4번째) 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강남정형외과(원장 장승원)는 최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분도·이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강남정형외과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대정읍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원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