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5년 배분사업 설명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5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3일, JDC엘리트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사회복지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배분기준 안내 ▷신청사업·복권기금사업 공모 안내 ▷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5년 배분사업 공모는 오는 8월 12일부터 3주간 공모가 진행되며, ▷ 자유주제 프로그램 공모형태로 진행하는 25년 신청사업 ▷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야간보호를 지원하는 25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https://proposal.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더욱 풍성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서 7월 18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서귀포권역 사회복지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관계자를 위한 25년 배분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