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8.7℃
  • 천둥번개서울 5.2℃
  • 대전 4.8℃
  • 흐림대구 4.7℃
  • 구름조금울산 8.9℃
  • 광주 6.9℃
  • 맑음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9.5℃
  • 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5.2℃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6.6℃
  • 구름조금경주시 1.2℃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화순성당 빈첸시오회,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왼쪽부터) 안덕면사무소 이애순 맞춤형복지팀장, 안덕면지역사회협의체 양상택 위원장, 화순성당 빈첸시오회 이태화 회장, 화순성당 빈첸시오회 박미자, 안덕면사무소 오승언 면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화순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이태화)는 최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언·양상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화순성당 빈첸시오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안덕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화 회장은“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더욱 끈끈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