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선 건입동통장협의회장(앞 열 왼쪽 4번째), 조영숙 제주순복음종학사회관장(앞 열 왼쪽 5번째), 김성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앞 열 왼쪽 6번째), 현치하 건입동장(후열 왼쪽 7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입동통장협의회(회장 양철선)는 최근 건입동주민센터(동장 현치하)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선풍기 8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시에서 추진하는‘희망등대 2024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을 통해 건입동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철선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등대 2024 캠페인은 제주시 통장협의회에서 515만 원을 기부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조성된 기부금 1,030만 원으로 선풍기를 구입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