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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전 제주본부, 국가유공자 가정 여름 이불 전달


사진설명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승구 팀장(왼쪽 2번째),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 정길재(왼쪽 3번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신정선 경영지원부장(왼쪽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정재천, 지부위원장 고현석)는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가정에 여름 이불 20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마련되었으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전달됐다.

이와 관련해 신정선 경영지원부장은 “국가 보훈 유공자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 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 제주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성금은 8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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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대규모 행사 대상 도심 교통·안전 지휘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오는 4월 26일(토)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등 도내 인파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혼잡 경비대책을 지휘했다고 밝혔다. 해당 두 행사는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원도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약 3천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전년 대비 장거리(2km→3.5km), 장시간 도로 통제가 예정된 만큼 효율적인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보 등이 필요하며,특히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은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행사로, 행사 당일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지휘 내용을 전달하였다. 주요 지휘내용으로 행사별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대에 따른 우회대책 수립, 비상차량 및 긴급상황 대비 긴급통행로 확보, 인파 밀집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 방안 계획, 행사 당일 관계기관 협조 현장상황실(CP) 운영 등이다. 박영부 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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