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두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지)가 지난 24일, 도두동 오래물광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두동새마을부녀희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두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영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도두동 모든 주민분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두동새마을부녀회는 2014년에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처음 기탁한 이후로 2023년부터 다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