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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윤서안양,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지난 27일, 윤서안양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첫 돌을 기념하여 돌잔치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리더 152호에 가입하며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3일 아버지 윤정식씨와 어머니 고아람씨가 윤서안양 돌잔치를 치르고 받은 축의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윤정식·고아람 부부는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서안이가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최연소 제주 나눔리더로는 2021년에 첫 돌 기념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한 이동건군으로, 이번 가입식을 통해 윤서안양이 최연소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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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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