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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추자도 이동상담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1126일 무의도서지역 추자면에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검사 이동상담 및 생명존중 캠페인과 독거노인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심신건강키트 200개를 전달하였다.


 

코로나 19로 대면활동 제한이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커지고 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노인들의코로나 블루’(우울감) 증상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맞춰 노인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무의도서 지역 거동불편 및 약국 이용이 용이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신건강키트를 보급하였다.

 

또한 이날, 이동상담 캠페인을 통해 병의원을 쉽게 접하기 힘든 무의도서지역 거주자들에 대해 우울검사 및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홀로 살고 있는 노인분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파악하며 필요한 자원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 개입이 아닌 추자지역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이동상담 캠페인과 고위험군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차기년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강지언은 “2020년 무의도서지역 정신건강사업의 시작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을 위한 서비스 안전망 구축에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신건강키트 구성품은 향균 소독제, 연고, 비상시 상비약 , 파스, 상처밴드, 마시지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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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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