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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서귀포시는 지난 29() 관내 중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학생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서귀포시 중학생들이 직업 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 견학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표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한국정보화진흥원 NIA글로벌센터, 국립기상과학원을 방문하였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방문기관에서는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업무 설명과 직업 체험을 제공하며 참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20개의 협력기관을 모집하였고,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11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협력기관이 201910개소에서 2020년에는 20개소로 확대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로체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기관과 안전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앞으로도 다채로운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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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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