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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철강․재성철강 제주시 디딤씨앗 1080만원 후원

지산철강()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811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장래를 위해 지원되는 디딤씨앗 통장매칭 후원금 10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부했다.

 

디딤씨앗 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같은 금액을 1:1매칭하는 자산형성 사업으로, 18세 이후 자립을 위한 학자금,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적십자사는 디딤씨앗 통장 후원금을 기반으로 제주시에서 아동 10명을 추천받아 아동 및 청소년발달 지원사업을 위해 매월 3만원씩 36개월 동안 지원한다.

 

한해성 대표는 디딤씨앗 통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큰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후원금이다앞으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산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100여명의 모범 학생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적십자사 바른기업 가입, 이웃돕기 성금모금, 사랑의 쌀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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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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