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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중, 섬마을 희곡 선생님 프로그램 운영

우도중학교(교장 강승민)는 지난 727()부터 83()까지 한국극작가협회의 지원을 받아 '섬마을 희곡 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섬마을 희곡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희곡을 써보고, 연출도 하며, 배우가 되어 15분 길이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활동으로 우도중학교 전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극작가 협회의 김수미, 강제권 작가가 56일 동안 학생들에게 희곡 작성법, 무대 연출법, 연기에 대한 조언 등을 하며 우도중학교 학생들에게 연극 체험활동을 도왔다.


특히, 83일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준비했던 연극공연이 있었고,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얼마나 학교가 소중했는가에 대한 깨달음,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의 아픔, 할아버지와 손녀의 화해를 그린 가족애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3학년 김민범 학생은자신들의 실제 삶과 고민 연극으로 얘기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도강사로 수고한 김수미 작가는 우도중학교 학생들이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모습에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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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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