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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봉사회, 창립기념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초대회장 조옥향)는 지난 27()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는 봉사, 화합, 친목이라는 설립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어린이재단 후원을 비롯하여 장학금 지원, 도노인복지시설에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된 후원금은 조옥향 회장과 회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기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조옥향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창립총회를 갖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시작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후원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곳곳을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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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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