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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4월 공연도 취소나 연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4월 예정이던 기획공연도 모두 취소하거나 하반기로 연기한다.


이에 전당은 16일에 계획했던 도립 서귀포예술단 공연의‘43 72주년 추모음악회-모차르트 레퀴은 취소를, 18일 예정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9월로 연기를 결정하고 세부일정은 기획사와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바이올린 연주곡은 9월에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과 3월에 잡혀있던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공연과서귀포시민과 함께 하는 코미디 빅콘서트공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거나 연기한바 있다.

이외에도 4월중 기획공연이나 대관공연은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되어 5월이 되어서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공연 유치 소식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정경화 리사이틀 공연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4월 문화가 있는 날과 5월 기획공연 등의 자세한 일정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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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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