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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고성 저지대 침수피해 끝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1135-11번지일대)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14() 발주했다.


이 지역은 인근 지형보다 낮은 지형적 여건으로 인하여 주변 우수가 자연 유입되고 기 설치된 노후관로를 통해 저지대로 유입되어 태풍 및 집중 호우 시 마다 개인 사유지가 우수류지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 등 저지대 205,000와 주택 153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 되어 왔고 호우 시 지역주민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공사에는 총 9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암거(3.0×1.0) L= 81.3m, 우수관로(VRD500) L=194.9m, 오수관로(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일대를 말끔하게 정비하게 된다.


금번 우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수는 인근 하천(고수천)으로 최종 유출되어 저지대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도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귀포시 상하수도과(과장 김영철)는 공사기간에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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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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