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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마을회, 제2회 서홍마을 국화분재 전시회

2회 서홍마을 국화분재 전시회가 서홍동마을회(마을회장 변영규)주최 및 서홍국향(회장 김창수)주관으로 116()부터 15()까지 10일간 서홍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홍국향(회장 김창수) 40여명의 회원들이 1년동안에 정성껏 키운 국화분재 2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찾아다는 국화분재 전시회를 기획하여 서홍동주민센터 및 관내 업체 등 5개소(서홍동주민센터, 서홍새마을금고, 서귀포농협홍로지점, 솜반내풍경(서홍마을카페), 뉴시청마트 편의점)에 국화분재 전시대를 설치하여 2회 서홍마을 국화분재 전시회홍보 및 서귀포 시민들에게 가을철 국화를 생활공간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홍동마을회(마을회장 변영규)에서 개최하는 국화분재교실 참여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동호회인 서홍국향(회장 김창수)을 중심으로 국화분재 200여점으로 꾸며졌다.


국화분재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16회 운영되고 있으며 국화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청해 국화분재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1년동안의 결실인 회원 각자 국화분재작품과 공동 국화분재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화분재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서홍동마을회(마을회장 변영규)에서는 2013년부터 서홍동 마을주민들이 자주적으로 설립한 마을기업인 백년의 귤향기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국화판매, 국화분재 전시 및 판매, 마을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학교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에 환원하는 등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서홍마을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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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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