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내창에 뭐 이싱고!’제5회 하례내창축제 개최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고정원)에서 오는 929,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내창에 뭐 이싱고!’라는 주제로 제5회 하례내창축제를 개최한다.


하례내창축제는 하례리가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꾸준하게 개최되는 축제로, 하례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생태마을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크게 2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하례계곡 트레킹, 선상낚시, 매듭공예, 고구마 캐기 등.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하례나비스타, 이미지포토존, 내창영상제,홍보관(생태관광/ 감귤점빵/내창트레킹) 등이다.


하례마을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보전활동을 펼쳐나가고 그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하례내창축제는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주민주도로 생태자원의 보전의식을 대내외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할 수 있다.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고정원 위원장은이번 하례내창축제를 통하여 생태관광만의 특별한 장점을 살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와 자연보전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