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12.2℃
  • 맑음부산 11.9℃
  • 흐림고창 12.2℃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8℃
  • 구름조금거제 11.7℃
기상청 제공

「서귀포 건축문화기행」특별기획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 상영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낮 3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에서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담은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를 상영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의 특별기획으로 이루어진 이번 영화 상영은 서귀포시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서귀포 내 아름다운 건축물과 이를 남긴 건축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화는 이타미 준의 작품철학과 그가 남긴 건축물들을 112분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날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이타미 준이라는 건축가와 그의 건축물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 그가 남긴 작품들을 찾아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시범투어는 92일부터 6차 시범투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타미 준의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이타미 준 코스 투어가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신청기간 및 방법에 대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유한회사 퐁낭(762-2190)을 통해 전화 문의 가능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