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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에벤에셀호텔 제주함덕과 업무 협약 체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에벤에셀호텔 제주함덕(대표 강봉수)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저소득층·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에벤에셀호텔 제주함덕은 소외된 취약계층외에 약250여개의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도 숙박 및 부대시설 할인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제주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외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도 지역발전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제주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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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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