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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찾아가는“ 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 교실 운영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13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에 동부보건소619일부터 731일까지(매주 수요일) 8주간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타인지훈련치매예방교실은 메타인지 전문지도자의 참여로 진행되며 기억력증진과 치매예방을 돕는 다양한 뇌 활동과 기억 훈련을 통해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상기법, 심상기, 이야기 만들기 기법 활용하기 등 치매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사회인지적 어려움들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힌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이번 메타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치매예방을 위해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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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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