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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 개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26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유망신예초청 협주곡의 밤은 지역의 클래식 음악인재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쌓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정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더불어 제주출신의 신예 음악인 마림바 강영은, 소프라노 김아현, 피아노 김도연, 알토 색소폰 고미희, 첼로 원지희와 서귀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친쳉린의 마림바 협주곡 1: I. 원월드(One World), 요한 슈트라우스 2-‘친애하는 후작님’, 모차르트-피아노협주곡 제25, 이투랄드-페퀘나 차르다, 포퍼-헝가리 랩소디 곡을 차례로 선사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지역의 음악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귀한자리이며 일반 연주회와 달리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그리고 성악의 아름다움까지 한 무대에서 만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유망신예 협주곡의 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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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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