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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서관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55()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제주를 품은 거대 여신 설문대 할망에 관한 인형극 공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태극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중고 책과 장난감을 판매 및 구매 체험 해보는 어린이 북마켓, 어린이 대출자 대상으로 나는 뽑기 왕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가정의 달 한 달 동안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방정환 선생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방정환 소개 자료 및 어린이 잡지 특별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산함으로써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참조 하거나 서귀포기적의도서관 (064-760-3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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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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