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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우수레퍼토리 공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오는 413일 낮 5시 제주의 아름다움과 삶을 동서양의 음악으로 이야기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한감동을 전해줄 상주단체 ()제주빌레앙상블의 바람의 섬공연이 개최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서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각 분야를 전공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제주도의 지리, 역사적, 환경적 특성을 공연 기획에 활용하며 제주의 세계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제주빌레앙상블!



이번 공연은 제주를 상징하는 바람, 오름, 해녀, 제주말, 유배문화등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의 정서와 대중적인 트렌드를 융복합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바람의섬은 바람길 따라서, 오돌또기, 애기업은 돌, 이어도사나, 서우제소리, 라산 굽이길 등 총 9곡의 연주로 이뤄진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 12월까지 다채로운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상주단체 공연을 통해 서귀포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김정문화회관(760-3792)

()제주빌레앙상블 (010-983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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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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