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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우수레퍼토리 공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오는 413일 낮 5시 제주의 아름다움과 삶을 동서양의 음악으로 이야기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한감동을 전해줄 상주단체 ()제주빌레앙상블의 바람의 섬공연이 개최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서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각 분야를 전공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제주도의 지리, 역사적, 환경적 특성을 공연 기획에 활용하며 제주의 세계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제주빌레앙상블!



이번 공연은 제주를 상징하는 바람, 오름, 해녀, 제주말, 유배문화등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의 정서와 대중적인 트렌드를 융복합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바람의섬은 바람길 따라서, 오돌또기, 애기업은 돌, 이어도사나, 서우제소리, 라산 굽이길 등 총 9곡의 연주로 이뤄진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 12월까지 다채로운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상주단체 공연을 통해 서귀포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김정문화회관(760-3792)

()제주빌레앙상블 (010-983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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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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