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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책방기행」 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4202우리동네 책방기행도서관 밖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따뜻한 봄, 지난 1차 책방기행에 이어 420일에 우리동네 책방탐방 2차 탐방이 이루어진다.



2차 탐방은 북부권에서 진행되는데 제주시, 애월, 한림에 위치한 책방을 돌아볼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관-책의 범주를 벗어나 작은 책방뿐만 아니라 금악 4.3길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공간 탐방 등의 문화투어의 개념을 포함시켰다

 

첫 번째로 방문할 책방은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으로 오래된 책들이 켜켜이 쌓여 책 속에 파묻힐 수 있는 멋진 책방이다. 이미 절판이 되어 구할 수 없는 책을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 방문할 서점은 디어 마이 블루라는 책방으로 꽃과 책이 어우러진 공간이. 세 번째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에 위치한 파파사이트로 책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특색이 있는 작은 책방이다.


1차 탐방에서 도립공원 곶자왈을 생태탐방에 이어 2차에서는 역사탐방이 진행된다. 우리의 아픈 역사 4.3.을 돌아볼 수 있는 금악 4.3길을 함께 걸으며 잊지 말아야할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기획하였다.


참가자 모집은 중앙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76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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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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