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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서귀포시는 지난 315일부터 3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외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13 1로 마감됐다.


소프라노의 경우 지원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토 7, 합창단 트레이너 6, 트럼펫 수석단원에 10명이 각각 지원했다.


이번 상임단원 합격자 발표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45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합창단은 411, 관악단은 412일에 각각 실기와 면접전형을 실시한 후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중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향후 공정성 시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엄격한 선발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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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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