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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서귀포시는 지난 315일부터 3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외에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13 1로 마감됐다.


소프라노의 경우 지원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토 7, 합창단 트레이너 6, 트럼펫 수석단원에 10명이 각각 지원했다.


이번 상임단원 합격자 발표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45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합창단은 411, 관악단은 412일에 각각 실기와 면접전형을 실시한 후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중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향후 공정성 시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엄격한 선발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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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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