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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작오페라 <이중섭> 전국 공개 오디션

서귀포시에서는 창작오페라 <이중섭>의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앞두고 주·조연 배역에 전국단위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성악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오디션은 45일까지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자 편의를 위해 제주지역 4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서울지역 426일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각각 실기 심사가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마당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33totoro@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써,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시에서 자체제작하였으며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 가족사랑, 예술적 고뇌와 삶을 담은 작품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수정·보완되어 올해에는 오페레타에서 오페라로 장르를 변경하고 한층 더 완성도를 높여 최초로 도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도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수준 높은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64-760-2495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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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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