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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특별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에서는 도민들이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우리가족 DIY 가구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330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에는 우리가족만의 스튤 의자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며, 참가자 접수는 3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소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index.php)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달마다 상시·특별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 열렸던 가족체험 프로그램에는 20팀의 가족, 45명이 참가하여 티테이블을 직접 만들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하는 목공체험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숲길, 주변 경관 및 오름까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오름 탐방로 등이 있고, 외부 목재체험 시설,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소풍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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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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