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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미술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25일부터 38일까지 201910기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지역연계프로그램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은 작가 개인의 전공을 살린 참신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0기 창작스튜디오 상반기 입주 작가인 권수연, 김자이, 문성윤, 성옥현, 정남 작가가 진행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예술 놀이 프로그램부터 인터뷰를 통한 드라마 제작과 미디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회화수업,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미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8일까지로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팩스(760-3566)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작가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미술 체험을 하면서 현대 미술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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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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