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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19년 단원캠프 개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7일부터 9일까지 23일 동안 신라호텔에서 2019년 첫 번째 단원캠프를 시작한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 강사 지도하에 악기 별 연주파트 연습, 오케스트라 전체 합주연습, 화음 점검시간을 비롯하여 단원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전체합주를 진행하여 캠프기간동안 연습했던 파트를 마무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캠프를 종료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52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217열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준비 및 개인기량향상의 기회로 활용하고 일반가정,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서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정기연주회, 작은 음악회, 복지시설 등 문화예술 취약지역 방문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2월 창단되었고 이정석 지휘자를 중심으로 72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귀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클래식 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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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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