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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영화관 운영

서귀포시 대천동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농사일만 하시느라 영화관을 접하기 힘드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는 물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대천동에서 마련한 특수시책이다.



이는 지난해 강정노인회 송년회 시 상영한 단편영화를 보신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시책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추억의 명화, 가족명화 등 감동적인 영화들을 선별하여, 오는 125일 강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월평, 도순, 용흥 등 관내 경로당을 매월 1회씩 순회 방문하며 상영한다.

 

김상철 대천동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영화를 관람하시는 동안 옛 추억도 생각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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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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