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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영화관 운영

서귀포시 대천동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 왕 봥 갑서예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농사일만 하시느라 영화관을 접하기 힘드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는 물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대천동에서 마련한 특수시책이다.



이는 지난해 강정노인회 송년회 시 상영한 단편영화를 보신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시책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추억의 명화, 가족명화 등 감동적인 영화들을 선별하여, 오는 125일 강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월평, 도순, 용흥 등 관내 경로당을 매월 1회씩 순회 방문하며 상영한다.

 

김상철 대천동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영화를 관람하시는 동안 옛 추억도 생각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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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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