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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상임지휘자 신규 위촉

서귀포시는 지난 3()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상임지휘자에 최상윤 지휘자를 신규 위촉했다.


최상윤 지휘자의 위촉기간은 201913일부터 202112일까지 2년이며, 지난 20188월부터 시작된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 전국 공개모집에 따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창단원들과 두 달여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201811272차 실기전형 및 단원 평가까지 총 4개월 동안의 선발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최상윤 신임지휘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다 2008 플로리다주립대학교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2011년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고, 2013년부터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현재 단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은 198711 창단한 이래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 등 연간 40여 차례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지휘자와 함께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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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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