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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과 함께, Adieu 2018>

제주도립미술관은 연말, 함께 웃을 수 있는 신나는 가족나들이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1215일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과 함께, Adieu 2018>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맞이 기념과 연말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이 접목된 웃음 폭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른과 어린이 등 가족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기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해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공연 후 출연진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무료 초청 공연으로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를 통하여 124() 9시부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사전 접수한다.

 

제주도립미술관 최정주 관장은내년은 제주도립미술관이 10주년을 맞게 되는 뜻깊은 해로, 그간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제주도립미술관은 내년에도 다양한 예술,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문화생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내부 중정에 대형트리 포토존 <매직트리>를 마련, 가족, 연인이 함께 와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 공간을 기획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패밀리매거진 <wee>와 연계해, 오는 12일까지 아이들의 그림을 공모하여 선정된 그림을 설치된 대형트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포토존은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며 그림공모 이벤트는 제주도립미술관 페이스북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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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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