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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12월 기획초청 미술관에 간 윌리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2월 기획초청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을 오는 127() ~ 128()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앤서니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한다.


아이들의 키보다 더 큰 그림책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의 음악선생님이 노래로 대화하며 그림책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아담의 창조등 다양한 그림에는 이야기가 숨 쉬고 있다는 걸 보여주며, 공연장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음악수업으로 예술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1129() 오전 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760-3368)에서 예매가능하며 11만원, 2층은 5천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다.

 

공연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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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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