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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험생 및 지역주민 대상 영화 <덕혜옹주> 무료 상영

서귀포시는 오는 1129() 1830분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덕혜옹주>를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덕혜옹주> 영화 상영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지역주민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20168월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는 권비영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손예진이 덕혜옹주 역, 박해일이 독립투사 김장한 역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료 영화관람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수험생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서귀포시청에서 목요영화산책을 운영하여 즐거움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직자 및 시민 만족 열린 청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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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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